KDB산업은행과 산은지주 직원들이 홍기택 중앙대 교수가 산은대표(회장)에 내정됐다는 소식에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금융계통에서 일해 본 경험이 전무하고 특히 은행 업무에 문외한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산은노조는 5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본사 건물 로비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8일 출근 예정인 홍 내정자의 출근을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혀 노사간 갈등을 예고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