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봄을 맞아 세계 유명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특가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1일까지 경기점 지하 2층 특설매장에서 ‘명품 리빙브랜드 특별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알렉산드로 멘디니, 필립 스탁, 제스퍼 모리슨 등 세계적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한 인테리어 소품 1000여점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알렉산드로 멘디니가 선보인 케익 스탠드를 10% 할인한 41만400원,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미스케이 스탠드는 소재에 따라 53만1000원부터 62만1000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탈리아 명장 가구인 ‘메리탈리아’의 누블리 소파, 라미체라 베드 진열 상품은 정상가보다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또 ‘피앙카’의 ‘카르타게나 테이블’은 305만원, ‘빈티지K 베드’는 412만2000원에 선보이는 등 이탈리아 디자인 가구 베스트셀러도 특가 판매한다.
아울러 이탈리아 유명 소품 브래드 ‘알레시’의 직수입 주방 소품 중 메리보이 코르크스크류, 아템포 후르츠바스켓·접시 세트를 정상가보다 30~50% 할인된 9만9000원, 10만8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김병구 신세계 경기점 생활팀 팀장은 “20~30대 고객이 많은 상권 특성상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을 원하는 고객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단순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상품을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점은 진열상품 파격 할인 행사와 베스트셀러 특가전 등도 함께 연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10만·20만·30만·50만·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를 신세계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은행사도 함께 펼친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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