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증권시장 퇴출 위기에 빠진 자유투어의 상장 유지에 나섰다. 자유투어가 상장 폐지되면 에이스저축은행이 보유한 지분가치가 하락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예보는 자유투어의 최대주주(31.9%)인 에이스저축은행의 파산관재인이다.
예보는 28일 관련 법령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상장폐지 방지와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투어는 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아 현재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이를 위해 예보는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되도록 감사인, 거래소와 성실하게 협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또 부실을 초래한 관련자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추궁할 예정이다.
임현빈 기자 bbeeny@
예보는 28일 관련 법령이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상장폐지 방지와 회사 경영 정상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유투어는 감사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아 현재 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이를 위해 예보는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되도록 감사인, 거래소와 성실하게 협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또 부실을 초래한 관련자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책임을 추궁할 예정이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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