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가 28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이사를 포함해 9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신한지주는 이날 오전 10시 주주총회에서 이사추천위원회를 통해 올라온 권태은, 김기영, 김석원, 남궁훈, 윤계섭, 이정일, 히라카와 하루키, 필립 아기니에 사외이사 재선임과 고부인씨를 새로운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신규 사외이사는 2년 임기며 재선임된 사외이사들은 1년이다.
고부인 사외이사는 산세이 대표이사로 그동안 재일교포 주주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날 주총에서도 한 재일교포 주주는 "그동안 재일교포 주주들의 의사가 경영에 잘 반영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앞으로 재일교포 주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주총을 통해 이사보수 한도는 전년과 같은 60억원으로 승인됐고 현금배당은 보통주 주당 700원으로 결정됐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신한지주는 이날 오전 10시 주주총회에서 이사추천위원회를 통해 올라온 권태은, 김기영, 김석원, 남궁훈, 윤계섭, 이정일, 히라카와 하루키, 필립 아기니에 사외이사 재선임과 고부인씨를 새로운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신규 사외이사는 2년 임기며 재선임된 사외이사들은 1년이다.
고부인 사외이사는 산세이 대표이사로 그동안 재일교포 주주들의 지지를 받아왔다. 이날 주총에서도 한 재일교포 주주는 "그동안 재일교포 주주들의 의사가 경영에 잘 반영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앞으로 재일교포 주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주총을 통해 이사보수 한도는 전년과 같은 60억원으로 승인됐고 현금배당은 보통주 주당 700원으로 결정됐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sometime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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