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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불안에도 1110원대 중반 약보합

[환율 시황]키프로스 불안에도 1110원대 중반 약보합

등록 2013.03.21 09:59

임현빈

  기자

원·달러 환율 약보합세를 보이며 1110대 중반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21일 오전 9시5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4원내린 1115.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내린 111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밤사이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이틀간의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0~0.25%를 동결하며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은 초저금리 정책을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 이날 키프로스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21일과 22일 이틀 간 은행 영업이 중단된다고 밝혔다.

외환 전문가들은 키프로스 불안에도 Fed가 양적완화를 지속할 것으로 확인돼 원·달러 환율은 약보합권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선물 손은정 연구원은 “대외적으로 리스크 선호 심리가 살아나는데 따라 엔화가 약세를 재개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오전 일본의 무역수지와 중국 구매자관리지수(PMI) 발표를 앞둔 가운데 장중 국외 주요시장 환율과 증시 동향을 살펴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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