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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8거래일째↑ 1110원대 중반 등락

[환율 시황]원·달러, 8거래일째↑ 1110원대 중반 등락

등록 2013.03.18 09:58

수정 2013.03.18 10:11

임현빈

  기자

원·달러 환율이 8거래일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8일 오전 9시51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4.2원 내린 111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 달러의 강세흐름에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중반까지 치솟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11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전날 미 달러는 작년 8월 수준까지 올라섰다. 주요국 중 상대적으로 미국의 경기회복이 빠른 탓에 달러 강세는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1110원 위에서는 상승 탄력이 다소 둔화되겠지만 역외 동향에 따라 추가 상승 여부가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이 주식 순매도로 대응하고 있으나 높아진 환율 레벨이 주식과 채권 매수세를 유입시킬 수 있는 만큼 외국인 동향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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