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부회자이 현대모비스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모비스는 15일 오전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제3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정몽구 회장과 전호석 현대모비스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현대파워텍, 현대엔지비(비상근), 현대건설(비상근) 이사를 맡고 있다.
이날 박찬욱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주총에서 △사내외 이사선임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상정안을 모두 통과시켰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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