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4일 수요일

  • 서울

  • 인천 12℃

  • 백령 11℃

  • 춘천 12℃

  • 강릉 10℃

  • 청주 13℃

  • 수원 13℃

  • 안동 10℃

  • 울릉도 14℃

  • 독도 14℃

  • 대전 13℃

  • 전주 13℃

  • 광주 13℃

  • 목포 13℃

  • 여수 14℃

  • 대구 11℃

  • 울산 11℃

  • 창원 13℃

  • 부산 11℃

  • 제주 14℃

원·달러 환율, 5거래일째 소폭 상승

[마감 시황] 원·달러 환율, 5거래일째 소폭 상승

등록 2013.03.13 16:15

임현빈

  기자

원·달러 환율이 5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2원 오른 1097.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역외차액선물환(NDF)을 반영해 1.8원 오른 1097.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환율은 오전 한때 1100원대 진입을 시도했으나 이후 상승폭을 줄였다.

고가는 1099.60원 저가는 1095.80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시장에서 1100원을 고점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고(달러매도)물량이 다소 풀렸고 14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금리결정에 대한 관망세가 짙었던 것으로 분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14일 한국은행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에 따른 외국인의 채권 투자 동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환율은 계속해서 1100원선에 대한 테스트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