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가 2월 한달 동안 지원한 전세자금보증은 총 3만1636건, 공급액은 1조2255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급건수는 전달(2만369건)보다 55.3% 증가했으며 공급액은 전월 6945억원보다 76.5% 늘었다.
또 작년 같은기간(2만8522건)보다 공급건수는 10.9% 늘었고 공급액(1조284억원)은 19.2% 증가했다. 특히 이 중 신규 공급액은 지난해 8167억원보다 14% 감소한 7020억원을 기록했으나 재계약 등에 따른 기한연장 공급액이 2117억원에서 5235억원으로 147.2% 증가해 상승폭이 컸다.
이원백 주택보증부장 "신규 이사수요와 재계약 수요가 늘어나 보증공급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봄철 이사 성수기인 4월까지는 보증공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13일 공사에 따르면 공급건수는 전달(2만369건)보다 55.3% 증가했으며 공급액은 전월 6945억원보다 76.5% 늘었다.
또 작년 같은기간(2만8522건)보다 공급건수는 10.9% 늘었고 공급액(1조284억원)은 19.2% 증가했다. 특히 이 중 신규 공급액은 지난해 8167억원보다 14% 감소한 7020억원을 기록했으나 재계약 등에 따른 기한연장 공급액이 2117억원에서 5235억원으로 147.2% 증가해 상승폭이 컸다.
이원백 주택보증부장 "신규 이사수요와 재계약 수요가 늘어나 보증공급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며 "봄철 이사 성수기인 4월까지는 보증공급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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