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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미 모친상 ⓒ 뉴스웨이 DB
배우 하유미의 모친상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한 매체는 하유미가 지난 9일 새벽 1시 일본에서 모친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하유미의 모친은 다발성혈액세포암으로 동경 의대에서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유미 측 관계자는 해당 매체를 통해 “하유미 모친은 퇴원 후 통원 치료를 받았지만 최근 건강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결국 세상을 떠났다”며 “하유미는 어제 귀국해 장례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그녀는 크게 슬퍼하고 있으며 거의 반 실신상태다”고 전했다.
하유미는 임종을 지켜봤으며 11일 오후 2시 일본에서 고인의 유해를 화장했다.
유골은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의 빈소에 놓인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4일 8시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파크로 정해졌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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