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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 결혼 ⓒ 뉴스웨이 DB
배우 서지석(33)이 5월 결혼한다.
11일 서지석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서지석의 결혼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지석의 예비신부는 다섯 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현직 플로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서지석 본인이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기를 원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 중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기사가 보도돼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고 결혼 사실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이어 “그간 넘치는 사랑으로 서지석으로서 삶을 소중한 기억으로 만들어 준 팬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예쁜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전했으니 변함 없는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고 서지석을 대신해 당부했다.
서지석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지석 결혼, 축하해요”, “서지석 결혼, 신부 궁금하네요~”, “서지석 여자친구 궁금~ 5월의 신부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석은 5월 18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노규민 기자 nkm@
뉴스웨이 노규민 기자
nk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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