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SK카드(대표이사 정해붕)가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체크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을 통해 모바일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한 ‘큐 쇼핑 모바일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이번 큐 쇼핑 모바일 체크카드는 플라스틱 카드 없이도 발급 가능한 상품으로, 최초의 단독 모바일 체크카드다.
이는 LG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최신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G 프로’ 및 SK텔레콤 전용모델 ‘옵티머스 LTEⅢ’ 등에 모바일 단독 체크카드 기능을 탑재한 것이다.
해당 스마트폰 고객들은 기본 내장된 ‘큐 쇼핑’ 앱(App)을 통해 큐 쇼핑 모바일 체크카드를 바로 신청하고 발급 받을 수 있으며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즉시 사용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 단독 체크카드가 출시됨에 따라 플라스틱 카드가 있어야 발급 가능했던 기존 모바일 카드의 불편함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플라스틱 카드 제작 및 배송비 등 불필요한 비용 절감, 폐카드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개선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
하나SK카드는 이번 모바일 체크카드 출시 함께 발급된 카드를 큐 쇼핑 앱에서 사용하면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연다.
주요 혜택으로는 이마트,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온라인쇼핑 등 생활밀착 업종에서 사용금액 2만원당 200원(기타업종 100원)의 캐쉬백이 제공되고 함께 통신요금 자동이체시 최대 5000원을 캐쉬백을 돌려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면제이고, 1일 1회 30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SK텔레콤 전용모델 옵티머스 LTEⅢ로 발급 받은 고객에게는 오는 8월23일까지 국내 주요 모바일 쇼핑몰 이용 시 최대 7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 오는 6월 15일까지 큐 쇼핑을 통해 G마켓과 옥션 상품을 1만원 이상 결제하면 건당 10%를 현금으로 드리며, 행사기간 동안 총 3만원까지 혜택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 임성식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큐 쇼핑 모바일 체크카드 출시로 당사 포함 통신사(SK텔레콤), 제조사(LG전자), 가맹점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모바일 카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카드 시장의 리더로서 고객 만족은 물론 모바일 카드 활성화를 위해 시스템 및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큐 쇼핑 모바일 체크카드는 하나은행과 농협 계좌가 있으면 발급 가능하며, 현재 계좌가 없어도 우선 발급 후 은행 계좌를 만들면 사용 가능하다. 다음 달부터는 외환은행과 기업은행 계좌 보유 고객도 발급 받을 수 있다.
가입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SK카드홈페이지(www.hanaskcard.com)나 고객센터(1599-115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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