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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기자
등록 :
2013-03-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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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겹악재에 주가 '급락'…규제·정규직 전환 등 여파(종합)

악재가 겹친 이마트의 주가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정부가 중소상인 살리기 일한으로 대형마트의 영업시간과 일수를 규제한데 이어 회사 내부적으로 파견 하도급 직원 1만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비용이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향후 주가도 별다른 상승 모멘텀이 없어 당분간은 내림세를 면치 못하리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마트의 주가는 최근 12거래일중 11거래일 내림세를 보였다. 올해 장 개시일부터 6일까지 주가는 12% 떨어졌다. 이에따라 지난 2011년말 30만원대를 웃돌던 주가는 20만원 초반까지 떨어졌다.

이마트의 주가 하락은 강력한 정부 규제와 회사 내부문제가 겹친 줄악재 때문이다.

먼저 강력한 정부 규제가 실적 악화에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

올해 1월 국회는 대형마트의 영업시간을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로 제한하고 의무휴업일을 월 2회로 의무화하도록 유통법을 개정해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 여기에 대형마트 사전 입점예고제가 4월부터 시행돼 신규점포 개장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다음으로 파견 하도급업체 직원 1만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회사 측 발표도 주가에는 악재다. 이마트는 정규직 전환으로 인해 연간 600억원 가량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여기 정용진 부회장의 등기이사 사퇴 소식과 신용평가사 무디스의 이마트 신용등급 하향 소식도 주가 하락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쳤다.

현대증권 이상구 연구원은 "정부가 영업시간과 일수 규제가 실적 악화에 한몫 했고 노사문제 때문에 1만명을 정규직 전환해서 수익구조기 안좋아졌다"고 설명했다.

향후 주가 반등도 현재로써는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정부의 대형마트 규제는 점점 강화되고 있는 추세여서 신규 출점과 같은 외형 확대가 어려워 성장 모멘텀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 여영상 연구원은 "정부의 규제로 신규출점이 제한적이다 보니 외형확대가 어렵다"며 "글로벌 경기 침체등으로 인해 소비 심리도 얼어붙어 업황이 너무 안좋아 당분간 주가 반등이 어렵다"고 전망했다.

HMC투자증권 박종렬 연구원도 "지금 뚜렷하게 반전할 모멘텀이 없다"며 "당분간 변화가 있을지 살펴 봐야겠지만 하락 추세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7일 이마트는 전일 보다 1.17%(2500원) 내린 21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원석 기자 one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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