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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공기업 취업문 활짝 열었다

일자리 창출 공기업 취업문 활짝 열었다

등록 2013.03.11 13:04

성동규

  기자

LH·SH·자산관리공사 등···전문인력·인턴 채용나서

청년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국내 주요 공기업의 채용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주요 공기업은 최근 전문인력을 비롯해 인턴사원 등을 채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LH는 일자리 창출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인턴사원 500명을 이달 중 채용하기로 했다.

대상은 일반인턴 400명, 고졸인턴 100명이다. 인원의 50% 이상은 지역인재, 5% 이상은 장애인, 6% 이상은 국가유공자로 채용하기로 했다. 일반인턴은 만 29세 이하의 미취업자, 고졸인턴은 고졸인력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는 LH 홈페이지(www.lh.or.kr)를 참고해 18~2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국자산관리공사도 청년인턴 사원을 모집한다.

연령, 학력, 전공의 제한이 없으며 합격자는 오는 4월부터 5개월간 근무한 뒤 이중 50% 이상은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접수는 3월 13일까지 홈페이지( www.kamco.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사무직과 기술직 인턴사원을 뽑는다. 전문대졸 이상으로 토익 600점 수준의 영어 공인성적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기술직군은 분야에 따른 자격증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서류는 11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i-sh.career.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에 앞서 한국전력공사는 국제계약, 해외법인 재무관리, 정보시스템 개발 3개 분야 전문인력을 채용키로 하고 지난 8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지난 7일까지 고졸(예정) 이상자를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지역본부별 청년인턴 서류를 접수받았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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