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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외국인 소유 토지 1.9%↑···공시지가 기준 32조원

작년 외국인 소유 토지 1.9%↑···공시지가 기준 32조원

등록 2013.03.06 12:39

김지성

  기자

국토해양부는 작년 말 기준 외국인 국내 토지 소유 면적이 총 2억2621만㎡로 전년 말(2억2189만㎡) 대비 431만㎡(1.9%)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체 국토면적의 0.2% 수준이다. 금액으로는 총 32조3532억원(공시지가 기준)으로 전년(31조989억원) 대비 4% 증가한 것.

지난해 외국인들은 1100만㎡를 취득하고 669만㎡를 처분했다. 보유필지수는 8만5581필지로 5589필지(7%) 늘었다.

토지소유 주체별로는 외국 국적 교포 1억2911만㎡(57.1%), 합작법인 7203만㎡(31.8%) 등이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억2207만㎡(54%)로 과반을 차지했다. 이어서 유럽 2358만㎡(10.4%), 일본 1916만㎡(8.5%), 중국 530만㎡(2.3%) 등 순을 기록했다.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기타용지 1억3472만㎡(59.5%), 공장용 6723만㎡(29.7%)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토지가액 기준으로는 서울 10조1673억원, 경기도 6조140억원, 부산 2조7125억원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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