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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드릴십' 3165m 심해 시추 세계 신기록

삼성중공업 '드릴십' 3165m 심해 시추 세계 신기록

등록 2013.03.05 09:09

수정 2013.03.05 14:45

윤경현

  기자

인도양 유전작업서 종전 3107m 기록 경신 최고의 기술력 과시

편집자주
이미지사용안함

삼성중공업 '드릴십' 3165m 심해 시추 세계 신기록 기사의 사진

삼성중공업의 드릴십 기술이 또 세계 조선업계를 놀라게 했다.

노르웨이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의 드릴십 '디루바이 딥워터 KG1호' 는 지난달 중순 해저 3165m 시추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전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디루바이 딥워터 KG1호은 심해 시추 분야 새로운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다.

종전 세계 최고 깊이 시추 기록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디루바이 딥워터 KG2호가 2011년 인도양에서 수립한 3107m였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인도 국영석유회사인 ONGC가 추진하는 인도양 유전 시추 작업에 투입돼 심해 시추 세계 기록을 수립했다. 삼성중공업의 기술력은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말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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