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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용산개발’···감사원, 최대주주 코레일 감사

설상가상 ‘용산개발’···감사원, 최대주주 코레일 감사

등록 2013.03.04 12:18

수정 2013.03.06 10:07

김지성

  기자

부도 위기에 놓인 용산역새권개발사업의 최대 주주 코레일에 대한 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감사원은 4일 공기업 경영관리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대한 감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르면 3월 중순부터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감사대상은 조직, 인사, 예산집행 등 경영관리 실태 전반이다. 특히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포함될 것으로 보여 감사 결과가 주목된다.

30조원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인 용산개발사업은 2005년 코레일 출범과 함께 발생한 고속철도부채 4조5000억원을 해결하기 위해 2006년 8월 정부종합대책으로 확정됐다. 그러나 1·2대 대주주 간 갈등과 연이은 자금조달 실패로 현재 부도 위기에 직면했다.

감사원은 이날부터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서민금융 관련 감독기관 등에 대한 감사를 벌인다. 대상은 정부가 추진한 미소금융, 햇살론 등 제도가 될 전망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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