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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방의 선물’ 누적관객 역대 7위 등극

‘7번방의 선물’ 누적관객 역대 7위 등극

등록 2013.03.02 20:55

김지성

  기자

7번방의 선물7번방의 선물


흥행몰이 중인 ‘7번방의 선물’이 누적관객 수 역대 7위에 올랐다.

2일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을 기점으로 ‘7번방의 선물’ 관객이 1109만명을 돌파하며 한국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7위에 등극했다. 기존 7위는 ‘실미도’(1108만명)였다.

‘7번방의 선물’은 개봉 48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동원했던 ‘광해, 왕이 된 남자’보다 열흘가량 빠른 동원력을 보이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1절 하루만 관객 29만8873명을 불러 모은 것으로 집계돼 2일 누적 관객수가 1122만5548명을 넘은 상태다. 6위인 ‘해운대’(1132만 명)도 곧 넘을 전망이다.

역대 한국영화 흥행 기록 1위는 1303만 명을 동원한 ‘도둑들’이다. 2위는 ‘괴물’(1301만), 3위 ‘광해, 왕이 된 남자’(1231만), 4위 ‘왕의 남자’, 5위 ‘태극기 휘날리며’ 순이다.

‘7번방의 선물’은 휴먼 코미디물로, 이용구(류승룡 분)와 딸 이예승(갈소원 분)의 찰떡궁합으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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