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산업활동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광공업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었고 작년 8월(-2.4%)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또 작년 같은 달보다는 7.3%나 증가했지만 작년 1월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3.2%로 기저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광공업생산지수 증가율은 2005년 기준 전년 대비 1.7%에서 2010년 기준 0.8%로 0.9%포인트, 서비스업생산지수는 1.7%에서 1.6%로 0.1%포인트 각각 하락했다.
소매판매액지수는 1.8%에서 2.3%로 0.5%포인트 오른 반면 전월 대비로 서비스업은 0.9% 감소해 전(全)산업생산은 전달보다 0.7% 줄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과 같았고,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한 달 전보다 0.2포인트 떨어졌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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