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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證 "삼성물산, PF 미분양 리스크 낮아 목표주가 상향"

신영證 "삼성물산, PF 미분양 리스크 낮아 목표주가 상향"

등록 2013.02.27 08:07

장원석

  기자

신영증권은 삼성물산에 대해 PF리스크가 낮고 해외 수주 실적이 우수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신영증권 한종효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10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 사업 확대 기반을 강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지난2009년에 신규수주의 20%에 불과하던 해외수주가 2012년에 45%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2013년 상반기에 호주 마이닝 사업 참여 확정될 전망이고, 중국 새로운 지도부가 적극적으로 추진할‘新도시화’와 관련해 동사의 도시개발사업 참여 성과도 가시화될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삼성물산의 성장성에 대해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이익 성장 이어갈 전망"이고 "대형사 중 PF 및 미분양에 대한 주택 리스크가 가장 낮은 회사"라고 분석했다.

이어 "건설 밸류 체인 확장과 업계 최대의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해외수주 성장 지속될 전망"이라며 "현재 56억달러 규모의 해외수주가 유력해 13년에 12년을 능가하는 실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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