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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올해 동탄2 아파트 등 12조9천억 공사발주

LH, 올해 동탄2 아파트 등 12조9천억 공사발주

등록 2013.02.25 12:50

김지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총 12조9000억원 규모 공사를 발주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발주 예정액인 14조원보다 8%가량 줄어든 수치다. 공공부문 전체 발주 예상물량 36조3000억원 중 36%를 차지해 여전히 단일 공공기관 발주로는 최대 규모를 유지했다.

종류별로 보면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건축공사와 토목공사가 각각 6조5000억원, 3조원으로 비중이 높았다. 전기·통신공사 1조6000억원, 조경공사 9000억원 등이다.

단일 공사 중 최대 규모 사업은 3분기에 발주될 화성 동탄2신도시 A-66블록 아파트 공사(2192억5000만원)다.

이어 대전 관저5 S-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2035억3000만원), 하남 미사 A8블록 아파트(2022억2000만원) 등이 2000억원을 넘었다.

파주 운정3지구 단지조성공사, 행정중심복합도시 부지조성공사와 간선급행버스(BRT) 건설공사 등도 올해 발주된다.

이지송 LH 사장은 “LH 공공공사 발주로 공사물량 기근에 시달리고 있는 건설업계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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