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박근혜 정부의 국정비전을 비롯한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 발표하며 48일 간의 활동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2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5대 국정목표, 140대 국정과제를 선정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5대 국정목표로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축 등을 꼽았다.
이에 따르면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는 자본투입 중심의 추격형 전략에서 벗어나 과학기술과 인적자본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하는 세계시장 선도형 성장전략이고, ‘맞춤형 고용·복지’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함께 고용과 복지가 긴밀히 연계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나머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축’ 등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국민행복국가’ 건설을 위한 비전들이다.
국정과제의 특징은 ▲융합적 성격 ▲최소비용으로 최대성과 ▲안전과 통합 중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그간 인수위 활동에 대해 “차분하면서도 내실있게 업무를 수행한다는 원칙 하에 현 정부의 업무를 인수하고 국정철학을 담은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과제를 제시하는 작업을 착실히 추진했다”고 평가하는 한편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가 ‘국민행복 시대’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21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5대 국정목표, 140대 국정과제를 선정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5대 국정목표로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맞춤형 고용·복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축 등을 꼽았다.
이에 따르면 ‘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는 자본투입 중심의 추격형 전략에서 벗어나 과학기술과 인적자본을 바탕으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자 하는 세계시장 선도형 성장전략이고, ‘맞춤형 고용·복지’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복지수요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함께 고용과 복지가 긴밀히 연계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다.
나머지 ‘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 ‘안전과 통합의 사회’, ‘행복한 통일시대의 기반구축’ 등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국민행복국가’ 건설을 위한 비전들이다.
국정과제의 특징은 ▲융합적 성격 ▲최소비용으로 최대성과 ▲안전과 통합 중점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그간 인수위 활동에 대해 “차분하면서도 내실있게 업무를 수행한다는 원칙 하에 현 정부의 업무를 인수하고 국정철학을 담은 새 정부의 국정비전과 국정과제를 제시하는 작업을 착실히 추진했다”고 평가하는 한편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가 ‘국민행복 시대’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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