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두산위브센티움 조감도.
두산건설은 충북 오송에 대형 프리미엄 오피스텔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을 분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두산위브센티움은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22~60㎡ 30개 타입 총 1515실 3개동으로 구성된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은 일반 대단지 아파트와 같이 중앙광장을 만들어 단지를 조성했고 쌈지공원, 솔내음 쉼터 등 공원과 휴게공간도 만들었다. 그룹 체육시설, 세미나실 등 초대형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실내 공간은 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 활용과 수납특화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낮에는 책상으로, 저녁에는 침대로 활용할 수 있는 ‘월베드(Wall-Bed)’ 시스템과 세탁전용 ‘워싱퍼니쳐(Washing furniture)’를 설치할 예정이다.
원룸 형태인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입주민이 원하는 스타일로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례로 45㎡ 이상의 가구에는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내부를 구분할 수 있다. 벽을 막아 침실과 거실을 분리하거나 일반 원룸형으로 사용할 수 있고 일부 세대의 경우 방을 두 개로 나눠 두 명이 함께 생활할 수도 있다.
인근 중개업소에서는 이 단지의 교육환경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단지 10분 거리에 만수초와 오송중, 오송고가 위치해 있고,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홍익대 캠퍼스, 카이스트와 충남대, 충북대 등도 가까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단지 인근에 청주국제공항과 경부·중부고속도로, KTX 경부선 이용이 편리하다. 호남선이 오는 2014년 개통할 예정이고, 세종시와 연계한 교통망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확충되면 수도권과의 광역 접근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두산위브센티움 계약금은 면적별로 850만원부터며 분양가는 평균 589만원(3.3㎡)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 가능하다.
남민정 기자 minjeongn@
뉴스웨이 남민정 기자
minjeongn@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