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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등록 :
2013-02-21 13:08

수정 :
2013-02-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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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취임사 "투명·공정 정신으로 윤리·준법 경영 앞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허창수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으로 재선출된 허창수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투명과 공정의 정신으로 윤리경영과 준법경영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21일 서울 소공동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2회 전경련 정기총회'에서 취임사를 통해 "창의와 혁신으로 투자를 확대하여, 성장동력을 확충해야 하고 도전과 희망의 정신으로 좋은 일자리를 늘려가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허 회장은 "이를 위해선 진정한 기업가 정신이 요구된다"며 "책임과 통합의 정신으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를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내외적 국가 경제 위기 상황을 지적하면서 "지금은 무엇보다도 우리의 성장잠재력을 일깨워, 경제 살리기에 앞장서야 할 때로 우리 경제계도 기업의 역할을 되돌아 봐야 한다"며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기업 본연의 역할은 물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기대에도 적극 부응해야 한다"고 거듭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역설했다.

그는 아울러 "지난 2년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부족한 부분 또한 많았던 것 같다"며 "이러한 가운데 앞으로 더 잘해보라는 의미에서 다시 한번 중책을 맡기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전경련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허 회장을 전경련 회장으로 재선출했으며, 부회장에는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을 새로 선임했다.


민철 기자 tamad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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