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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37회 해외건설협회 정기총회 현장 ⓒ해외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는 21일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재덕 회장은 “회원사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역량 강화, 연간 수주 1000억달러 달성을 위한 토대 마련에 주력할 것”이라며 “정보, 인력, 금융 분야의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해건협은 사업성평가실을 신설해 해외건설보증 지원을 위한 전문성을 높이고 심화 교육과정, 해외건설현장훈련·시장개척지원 등 지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해외건설종합정보서비스 양방향 소통기능 확대와 관계기관과 연계한 대규모 발주처 초청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등 기업의 수주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해외건설 수주업무에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도로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STX건설, 포스코건설, 포스코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 등 임직원에 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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