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7일 서 행장이 지방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직접 현지 기업체를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중소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등을 듣고 함께 지원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서 행장은 15일 부산 및 울산지역을 시작으로 19일 창원·경남, 22일 대구·경북, 27일 광주·호남, 3월 7일 대전·충청지역 현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 행장은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빠진 기업이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 등에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등 고객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금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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