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 서울 19℃

  • 인천 17℃

  • 백령 12℃

  • 춘천 21℃

  • 강릉 24℃

  • 청주 22℃

  • 수원 20℃

  • 안동 23℃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23℃

  • 전주 23℃

  • 광주 22℃

  • 목포 17℃

  • 여수 19℃

  • 대구 25℃

  • 울산 19℃

  • 창원 22℃

  • 부산 19℃

  • 제주 18℃

환율, 차익실현 움직임에 이틀 연속 하락

[마감 시황] 환율, 차익실현 움직임에 이틀 연속 하락

등록 2013.02.13 16:53

임현빈

  기자

원달러 환율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1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0원 내린 1086.8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 대비 4.8원 내린 1086.0원에 거래를 출발해 1080원대 중후반을 오르내렸다.

최근 환율은 북한 핵 리스크의 영향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오다 12일 핵실험이 현실화되자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환율 시장은 아래쪽에서 대기 중인 결제수요(달러매수)와 윗쪽의 네고물량(달러매도)이 맞서면서 큰 변화 없이 진행됐다.

원달러 환율 고점은 1089.00원, 저점은 1084.10원을 기록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월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내일(14일)도 원화 환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 이번 주에 예정된 G20 회의, 일본중앙은행(BOJ) 정례회의, 미국 소매판매지수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