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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수 눈물, "힐링캠프"에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최민수 눈물, "힐링캠프"에서 무슨일이 있었길래

등록 2013.02.12 10:24

최민수 눈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최민수 눈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

최민수 눈물, 이혼 힐링캠프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나?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최민수는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났다.

그는 이날 아내 강주은이 이혼을 생각했다는 고백에 눈물을 보여 주위를 안타까워 했다.

최민수의 아내 강주은 방송에서 "남편이 2년 동안 산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그때는 충분히 이혼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쯤이 나름대로 권태기라고 표현을 할 수 있었을 때다. 그때 당시에 남편이 너무 보고 싶었다"며 "그때 남편 눈빛을 보면 '날 배신하지 않을 거지'라고 묻고 있었다. 나를 굉장히 의지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나를 너무나도 아끼고 사랑하는 느낌이었다"며 "그래서 남편한테 '까불지 말고 돌아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아내의 고백을 들은 최민수는 아내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최민수는 "아직 눈물이 남아있다는 것이 고맙다. 나를 위해 흘릴 눈물은 없을 거라 믿었다. 사람으로서 도리를 못했으니까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최민수 눈물' 방송을 네티즌들은 "최민수 눈물 아내에게 참회", "최민수 눈물 미래가 밝기를", "최민수 눈물 처음이다" , "최민수 눈물 진실이 보여"등 다양한 반응이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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