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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부산·경남 지역 중기 방문해 현장목소리 들어

하나은행, 부산·경남 지역 중기 방문해 현장목소리 들어

등록 2013.01.31 17:56

최재영

  기자

김종준 은행장(오른쪽) 30일 방문 기업중 한 곳인 중앙카프링의 한백술 대표에게서 공장과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하나은행김종준 은행장(오른쪽) 30일 방문 기업중 한 곳인 중앙카프링의 한백술 대표에게서 공장과 제품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부산·경남지역의 중견·중소기업 사장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행사를 가졌다.

하나은행은 30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3 부산 경남지역 경영인 초청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이날 경영인들에게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행사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과 거래하는 70여개 기업에 사장들이 참석했다.

김종준 하나은행은 "기업에게는 재무, 생산, 기술개발 등 내부 애로사항과 함께 글로벌화에 따른 해외변수 등 다양한 어려움이 있다"며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건강한 금융파트너로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네트워크와 연계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한백술 중앙카프링 대표는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을때 하나은행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향후 사업확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줘 참 유익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종준 행장 등 임직원들은 이날 컨퍼런스 이후에 부산 사상공단과 부산, 울산 각 지역의 하나은행 거래 기업들을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은 이번 부산·경남 지역외에 최근 경기와 충청 지역 등 각 지방을 순회하며 지방 각 지역의 거래기업 경영인들을 초청하는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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