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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상 최대 7700명 신규채용 일자리 '물꼬'

현대차그룹, 사상 최대 7700명 신규채용 일자리 '물꼬'

등록 2013.01.28 21:36

수정 2013.01.29 14:47

윤경현

  기자

편집자주
이미지사용안함

현대차그룹,  사상 최대 7700명 신규채용 일자리 '물꼬' 기사의 사진

현대차그룹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채용을 단행한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올해 신규인력 채용규모를 7700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7500명) 보다 2.6%(200명)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조만간 투자계획과 함께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 사내하도급 근로자 175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화 강세, 경쟁심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그룹이 사상 최대 규모 채용을 결정한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내다본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를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친환경차 및 전자제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우수 인재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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