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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은 28일 올해 신규인력 채용규모를 7700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7500명) 보다 2.6%(200명)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조만간 투자계획과 함께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올해 사내하도급 근로자 175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화 강세, 경쟁심화 등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현대차그룹이 사상 최대 규모 채용을 결정한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사회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내다본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투자를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친환경차 및 전자제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늘리고, 우수 인재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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