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중소기업 발전을 토대로 한 경제민주화와 성장의 동반 실현을 강조하고 나섰다.
27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2분과 국정과제토론회에 참석한 박 당선인은 “경제민주화와 성장이 따로가 아니라 함께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당선인은 이를 위한 선결조건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기술을 국가가 보호하고 적정한 단가를 보장할 때 의욕이 생기고 나라가 발전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중소기업 수출지원과 해외진출 전문기관으로 전환하는 것과 함께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국가차원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근로자의 퇴직공제 등 복지를 위한 법 개정의 필요성을 들며 인수위와 새누리당의 협력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박 당선인은 이날 △일자리 창출과 투자 등 대기업의 역할 △연대보증 폐지 및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확대 등 금융민주화 △세원확보를 위한 지하경제 양성화 △공공요금 산정기준 공개 등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27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2분과 국정과제토론회에 참석한 박 당선인은 “경제민주화와 성장이 따로가 아니라 함께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 당선인은 이를 위한 선결조건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중소기업이 자체 개발한 기술을 국가가 보호하고 적정한 단가를 보장할 때 의욕이 생기고 나라가 발전한다는 것이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중소기업 수출지원과 해외진출 전문기관으로 전환하는 것과 함께 인력난 해소 방안으로 국가차원의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당부했다.
아울러 중소기업 근로자의 퇴직공제 등 복지를 위한 법 개정의 필요성을 들며 인수위와 새누리당의 협력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박 당선인은 이날 △일자리 창출과 투자 등 대기업의 역할 △연대보증 폐지 및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확대 등 금융민주화 △세원확보를 위한 지하경제 양성화 △공공요금 산정기준 공개 등 구체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llnewgu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