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별운전자금은 지속적인 경기 부진에 따라 유동성에 애로를 겪고 있거나 설을 앞두고 원자재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규모는 총 2000억원을 한도로 설정했다.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이하 운전자금으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범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고 0.6%p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했으며 최저금리는 연5.86%다.
영업지원부 진건호 과장은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중소기업 대출을 활성화하는 등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bbee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