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규 기자
등록 :
2012-12-20 11:16

수정 :
2012-12-24 15:00

서울시, 도봉구에 셰어하우스형 공공임대 주택 첫 선

▲ 서울시, 도봉구에 셰어하우스형 공공임대 주택 첫 선보여 ⓒ서울시 제공
[성동규 기자] 1~2인 가구가 많은 일본이나 유럽 등지에선 이미 일반화돼있는 셰어하우스형 공공 임대주택을 서울시 도봉구에서 첫 선보인다.

서울시는 20일 한 지붕에 다수의 1~2인 가구가 함께 어울려 살면서 거실, 주방 등을 같이 사용하고 침실과 욕실은 따로 사용하는 셰어하우스형 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거환경관리 사업구역인 도봉구 방학동 2층 단독 건물 2채(393-16번지, 394-11번지)를 매입해 리모델링 한 후 내년 6월 중 시범 공급될 계획이다.

셰어하우스형 주택은 5~6세대가 거주할 수 있을 예정이며 특히 임대보증금과 월세가 주변시세의 70% 수준으로 매우 싸고 최장 1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입주신청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 내 거주자나 해당 자치구 거주하는 독거노인, 대학생 등 1~2인 가구를 우선 순위를 정했다. 그러나 어린아이를 둔 3인 가정에서도 사정에 따라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20~27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28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후 내년 1월 2일과 3일 양일간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도봉구 방학동 종합사회복지관 2층 강당에서 실시하며, 신청은 시 주택정책실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 와 도봉구 도시계획과 및 방학2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주거환경과(대표전화 2133-72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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