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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현 기자
등록 :
2012-12-19 10:56

수정 :
2012-12-24 12:16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도전·혁신으로 진정한 1위 되자"

▲ ⓒ 삼성전자
[이주현 기자]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이 "도전과 혁신으로 1위의 모습을 갖추자"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18일 기흥 나노시티에서 열린 '2013년 부품 글로벌 전략협의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내년에도 글로벌 경제 회복 둔화와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자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 부회장을 비롯 지역 총괄 등 국내외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전략협의회는 한 해의 경영 전반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경영계획을 세우는 등 삼성전자의 경영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자리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열리며 권 부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 DS부문의 목표를 확정하고, 각 지역별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했다.

권 부회장은 "PC 시장이 정체되고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 시장의 급부상, 반도체 업계 경쟁구도의 변화 등을 전사 산업이 최근 급변하고 있다"며 "삼성전자 또한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술 리더십 확보, 차별화된 제품과 생산 경쟁력 확보로 수익성 개선이 필요하다"며 "부문 내 각 제품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부품 산업을 이끌어 가는 시장 창조자가 돼야한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워크 스마트를 통해 임직원의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제거하고 효율 극대화를 통해 단순히 진보하는 것이 아닌 혁신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17일에는 이상훈 경영지원실장 사장의 주재 하에 수원사업장에서 400여명의 임원이 모여 완제품(DMC) 글로벌 전략협의회가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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