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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전환사채 발행 '실패' 사업정상화 '발목'

용산국제업무지구, 전환사채 발행 '실패' 사업정상화 '발목'

등록 2012.12.12 17:31

수정 2012.12.24 11:16

안민

  기자

[안민 기자]12일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 업체 드림허브(주)가 주주배정방식의 전환사채(CB) 발행에 실패해 사업 정상화 방안에 대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드림허브 측은 주주들을 대상으로 2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발행을 위한 청약을 마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주주들이 청약에 불참 의사를 밝혔고 전환사채를 발행하지 않기로 결정 했다.

이에 따라 드림허브는 빠른시일 내에 이사회를 열어 사업 정상화 방안 대해 재 논의를 하고 주주배정과 제3자 배정 방식의 전환사채 발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용산역세권개발 관계자는 "CB 발행에는 실패했지만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을 반드시 정상화시켜야 하는데 공감한다. 주요 주주들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현실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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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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