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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 경기도지사 후보들, `막판 세몰이' 위해 거리로

3명 경기도지사 후보들, `막판 세몰이' 위해 거리로

등록 2010.05.28 11:33

편집국

  기자

[뉴스웨이] 6월 지방선거 D-5일을 남긴 28일 김문수 한나라당, 유시민 국민참여당, 심상정 진보신당 등 3명의 경기도지사 후보들이 '막판 세몰이'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한나라당 김 후보는 상수원 규제로 지역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남양주, 하남, 여주, 이천 등 경기동북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 일정을 잡았다.

김 후보는 이들 지역에서의 유세를 통해 상수원 규제를 비롯 각종 규제로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는 등 수 십년 불이익을 당해온 민심을 달랠 계획이다.

김 후보는 그러면서 규제를 완화해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과 구체적 보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 표심을 자극해 선거판세 우위를 다질 예정이다.

국민참여당 유 후보는 오전 11시 선대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막판 선거전의 숨고르기를 했다.

유 후보는 5일 남은 선거기간 막판 반전을 위한 선거전략 등을 기자들에게 설명하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했다.

이어 오후에는 남양주와 광주 등을 찾아 각종 규제로 지역발전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데 따른 해법을 제시하는 등 표심을 모을 계획이다.

진보신당 심 후보도 남양주시 조안면 팔당공대위 농성장 앞에서 열리는 '팔당유기농단지 보존, 4대강사업 중단, 친환경무상급식 실현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 정책협약식' 참석을 시작으로, 광주 태전동과 과천 부림동에서 유권자들을 상대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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