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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일자리 만들기가 최선의 서민정책"

김성조 "일자리 만들기가 최선의 서민정책"

등록 2010.01.08 10:30

윤미숙

  기자

▲ 8일 오전 국회에서 안상수 원내대표의 불참으로 김성조 정책의장이 주재한 한나라당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김성조 정책의장이 서민정책이란 인식하에 당의 모든 정책적 역량 발휘해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해갈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서울=뉴스웨이 윤미숙 기자】한나라당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8일 "일자리 만들기는 최고의 복지이며 최선의 서민정책이라는 인식 하에 당의 모든 정책적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정책위는 '서민, 지역 그리고 미래'라는 슬로건 하에 작년부터 집중 추진해 온 서민정책을 2010년에도 변함없이 계속 추진할 것이며, 대표적 과제가 일자리 만들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지역경쟁력 강화의 일환으로 혁신도시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추진 과정에서 점검·평가·보완을 단계적으로 실시해 해당 지역과 이전 대상 공공기관이 함께 만족하고 윈-윈(Win-Win)하는 성공적 혁신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그는 "국가선진화와 신성장 미래동력 육성은 우리나라 미래가 달린 과제"라며 "국가선진화는 국회 선진화가 선결돼야 할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년간 우리 국회는 폭력국회, 망치국회라는 오명으로 세계적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며 "국회가 국가브랜드를 제고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법과 제도를 마련하는 일에 경쟁해야 하는데 대화와 토론이라는 민주적 절차를 거부하고 국회를 농성장으로 만들어 국격을 훼손하는 데 앞장서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과 제도의 출발점인 국회 선진화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는 각오로 올 한 해를 국회 선진화의 원년으로 삼아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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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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