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 김영선 대변인은 7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파엣 장관은 1991년 양국 수교이래 외교장관으로서는 최초로 방한하는것이며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양국 외교장관 회담 및 오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1.12(화) 개최될 양국 외교장관 회담 및 오찬에서는 양국간 고위인사교류 활성화, 경제·통상 협력 강화, 문화교류 증진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고, 국제 문제에 대해서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에스토니아는 국제무대에서 그간 우리 입장을 지지해온 우방국일뿐 아니라, IT, 물류 등의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서 동 분야 발전이 기대되며, 이번 방한으로 양국관계가 한층 발전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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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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