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아, '특별교부세' 투명성 확보에 주력
▲ 박영아 의원 | ||
또 박 의원은 지난해 3월부터는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가 2천만원 씩, 이종서 전 차관은 1천만원 씩, 한덕수 전 국무총리도 2천만원 씩 일선 학교 방문 시 의례적으로 특별교부세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박영아 의원은 "교육을 대표하는 수장과 국가 업무를 총괄하는 국무총리가 불법적인 관행을 뿌리 뽑기는 커녕 불법적인 관행에 젖어 국민의 혈세를 유용했다는 것은 명백한 도덕적 결함이다" 라며 "이러한 유용을 가능케 한 교과부 특별교부세 제도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법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전규형 기자
khjeon@newsway.k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