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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의장 `원구성 막판 협상 돌입'

여-야-의장 `원구성 막판 협상 돌입'

등록 2008.08.11 13:41

김현정

  기자

【서울=뉴스웨이 김현정 기자】여야 3당이 원구성 합의를 위한 모임을 가졌다.

김형오 국회의장 주재로 11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실에 모여 원내구성에 대한 회담을 열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각 당 대표끼리 원구성 합의를 타결하자"며 여야 3당 대표 회담을 주선했다.

▲ ⓒ 정미라 기자
이 날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는 원구성 합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홍 대표는 "베이징에서 국민이 염원하는 시원한 금메달 소식이 들리는데 국회만 꽉 막혀서는 안된다. 도시락을 주문해 먹더라도 타협해 14일까지는 원구성 방향이 결정돼야 한다"고 야당 대표들에게 전했다.

이에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국회 내 내부문제보다 여야합의의 원리를 인정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며 원구성이 늦어진데 대한 입장을 전했다.

덧붙여"국회권능을 지키고 원구성의 존재를 인정받으면 큰 틀의 범위 내에서 원만하게 원구성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후, 여야 3당의 원구성 합의를 위한 대표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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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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