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 주재로 11일 오전 11시,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등 여야 3당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실에 모여 원내구성에 대한 회담을 열었다.
김형오 국회의장은 "각 당 대표끼리 원구성 합의를 타결하자"며 여야 3당 대표 회담을 주선했다.
▲ ⓒ 정미라 기자 | ||
이에 민주당 원혜영 원내대표는 "국회 내 내부문제보다 여야합의의 원리를 인정하지 않아 어려움이 있었다"며 원구성이 늦어진데 대한 입장을 전했다.
덧붙여"국회권능을 지키고 원구성의 존재를 인정받으면 큰 틀의 범위 내에서 원만하게 원구성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후, 여야 3당의 원구성 합의를 위한 대표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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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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