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선진당 김창수 대변인이 `원구성'과 국회정상화를 촉구하며 법사위원장 자리는 중립적인 제3당에 배정할 것을 제안했다. ⓒ 유성귀 기자 | ||
자유선진당은 지난 25일 김형오 국회의장을 항의방문, 국회법상 의장의 조정권을 발동해서라도 국회를 조기 정상화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이에 김 대변인은 "몇몇 특위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파행적인 `태업국회'를 하루속히 탈피하고 민생국회로 복원하기 위한 방안을 제안한다"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두 당이 맞서고 있는 법사위원장 자리는 차라리 중립적인 제3당에 배정할 것"을 제의했다.
또한 "방통위원회의 소속 상임위 지정문제는 국회내의 입법조사처, 예산정책처 및 학계의 객관적 의견을 수렴하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의장 직원으로 결정할 것"과 "18개 상임위원장 자리는 원내 의석수를 합리적으로 고려해 공평하게 배분할 것을 제의한다"고 덧붙였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dot@newsway.kr
뉴스웨이 유성귀 기자
press@newsway.k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