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민주당 전병헌 의원 ⓒ 최병춘 기자 | ||
이에 따라 현재 전국 초중고 특수학교 1만1,136개교 가운데 99.7%인 1만1,106개의 급식 실시학교가 직접운영이나 위탁운영을 불문하고 광우병 위험 쇠고기로부터 보호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 의원은 18대 국회가 개원하게 되면 첫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전 의원은 "앞으로 광우병 발생국가로부터 수입된 쇠고기 및 쇠고기 제품을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섭취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국군장병 등 군부대 급식을 비롯해 교도소 급식, 대학교 급식 등 단체 급식에 대해서도 안전성이 충분히 확인된 이후에 식재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을 고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학교급식법 개정과 관련해서는 한나라당 이철우 의원 등도 지난 1일 관련법안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여서 최종 상임위 논의 과정에서 이들과 함께 절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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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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