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은 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경일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 한나라당 정갑윤 의원(울산 중구) | ||
정 의원은 또 "지난 2006년 전문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조사에서 대한민국 건국시기에 대해 국민 10명중 7명이 건국시기에 대해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일부에서는 대한민국 건국을 당시 민족의 통일염원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반쪽짜리 정부수립'이라는 불행한 사건으로 치부되고 있다"며 "반드시 대한민국 건국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발족된 건국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도 '건국절' 제정을 위한 캠페인운동 등 대한민국 건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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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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