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이 모든 것은 외교력과 협상력이 턱없이 부족한 이명박 정부의 과오에서 유래"
▲ 미국 부시 대통령 | ||
또한 "미국은 우리 정부에 유감의 뜻을 전했고, 청와대는 이해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국민의 자존심은 쇠고기에 이어 또다시 심각한 상처를 받았다"고 성토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이 모든 것은 외교력과 협상력이 턱없이 부족한 이명박 정부의 과오에서 유래한다"며 "어쩌다가 우리 대한민국 정부가 이지경이 됐는지 정부는 최근 쇠고기 졸속협상 등 일련의 외교협상 결과에 대해 통렬한 자기 반성을 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한편 미국은 지난달 25일에도 부시대통령의 방한일정을 일방적으로 취소한지 1주일여 만에 외교결례를 범하면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문제로 인해 국민들의 반미감정이 고조, 이번일로 인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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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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