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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규 기자
등록 :
2008-06-19 16:34

한 "잘못 시인...국민 이해와 협조 구한 진정성 갖춘 회견"

【서울=뉴스웨이 강재규 기자】한나라당은 19일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 대통령이 정국 안정과 쇄신을 위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받아들이며 그간의 잘못을 시인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한 진정이 느껴지는 회견이었다고 논평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회견 직후 내놓은 논평에서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국민과 소통하며 민생과 국익을 우선하는 이명박 정부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공약 추진에 국민여론을 존중하겠다는 부분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국민과 함께 경제난국을 타개하기 위한 굳은 각오도 희망적이었다고 논평했다.

조 대변인은 "국민의 지적이 많았던 인사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쇄신의지에도 국민적 공감과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이어질 쇠고기 후속 대책, 청와대 내각인선을 거치며 민심이 수습되고, 명실상부한 새정부로 새출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어 "이제 국회가 나서야 한다. 여야가 합심해서 어려운 민생과 국가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민주당 등 야당은 국민이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초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다은 이번 대통령 회견을 통해 "당장 국회가 문을 열어 정부와 함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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