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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李 담화 진성성 있는 회견"...`민생 국익 의지확인'

한 "李 담화 진성성 있는 회견"...`민생 국익 의지확인'

등록 2008.06.19 16:12

유성원

  기자

강재섭 "이제 자기 자리 찾아가자"

【서울=뉴스웨이 유성원 기자】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은 19일 특별기자회견을 가진 이명박 대통령 국민 담화발표에서 정국 안정과 쇄신을 위한 의지를 밝히고 그간의 잘못을 시인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진정이 느껴지는 회견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공약추진에 국민여론을 존중하겠다는 부분과 국민과 함께 경제난국을 타개 하기 위한 굳은 각오가 희망적이었다" 면서 "국민의 지적이 많았던 인사 문제에 대한 대통령의 쇄신의지에도 국민적 공감과 기대가 클 것으로 보인다" 며 민생과 국익을 우선하는 이명박 정부의 의지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
이에 따라 조 대변인은 "앞으로 이어질 쇠고기 후속 대책, 청와대 내각인선을 거치며 민심이 수습되고 명실상부한 새정부로 새출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며 "민주당 등 야당은 국민이 안심 하고 기댈 수 있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초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며 등원을 거듭 촉구하고 당장 국회의 문을 열고 정부와 함께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편 강재섭 대표는 이 대통령 특별기자회견에 대해 "지금 미국에서 진행되고 쇠고기 추가협상이 실질적으로 재협상에 준하는 수준으로 국민이 안심 시킬수 있는 협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이제 모두 힘을 합쳐서 각자 자기가 있을 자리를 찾아 가야 한다" 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강 대표는 "국회도 화물연대도 파업중인 노조도 각자의 본분으로 돌아가 힘을 합해서 이 어려움을 타개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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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유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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