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 국채금리 급등에 ‘털썩’…나스닥, 3.52% 급락 마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가 또다시 급등한 여파로 큰 폭 하락했다. 25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9.85포인트(1.75%) 하락한 31,402.0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6.09포인트(2.45%) 급락한 3,829.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78.54포인트(3.52%) 추락한 13,119.43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가장 큰 하루 하락률을 기록했다.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