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38%…긍정평가 이유로 ‘코로나19 대처’ 지목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9일 38%를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한국갤럽은 지난 26~28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38%, 부정평가는 52%로 각각 집계됐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조사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26%-54%, 30대 42%-51%, 40대 52%-43%, 50대 39%-55%, 60대 이상 35%-54%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