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식부호, 껑충 뛴 ‘정의선’ 주저 앉은 ‘서정진’
상반기 국내 상장사 주식부호 상위권에서는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7일 종가기준 정의선 부회장은 1분기 지분을 보유한 현대위아, 기아차, 현대글로비스 등의 주가가 크게 오르며 지분평가액이 연초 2조35억5700만원에서 2조6235억200만원으로 30.94% 증가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글로비스 지분 23.29%를 보유 중이며 현대오토에버(9.57%), 현대차(2.35%), 이노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