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사외이사 그들은]대신증권
대신증권의 사외이사는 관료출신이 많은 데다 이사회에 상정된 주요 안건에 반대표를 던진 적이 없어 매년 언급되는 증권업계 사외이사 ‘낙하산’·‘거수기’ 논란에 머리말을 장식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현재 박찬수, 김창봉, 정상명, 신재국, 이지원 등 총 5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하고 있으며 이 중 3명이 관료 출신이다. 박찬수 사외이사는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를 지냈고, 신재국 사외이사는 국세청 조사과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국장조사국장 등을